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군이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기 위한 군사활동을 진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방부가 "결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13일 "우리 군의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와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는 쓰레기 풍선 살포 등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지극히 정상적인 조치"라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정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법관이 발부한 영장을 경찰이 집행하는 것을 무력으로 저항하는 사태를 막는 게 대통령 권한대행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를 찾은 최 권한대행을 접견한 자리에서 "국가 공동체를 지키는 안보 문제는 잘 챙기고 있는 것 같은데, 질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서 물리적 충돌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13일 여의도 국회에서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난 최 권한대행은 “국가적 위기상황”이라며 “정치적 불확실성, 그리고 민생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주일 남은 미국의 신 정부 출범에 우리가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여야
윤석열 대통령이 수사기관의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기 위해 경호관들에게 무기 사용을 지시했다는 의혹이 또다시 제기됐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남동 관저 안에 숨은 윤석열 씨가 경호관들에게 무기 사용까지 독촉하고 있다는 제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문제는 대통령의 이런 위법한 지시가 한 차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전날 쌍특검법(김건희·내란 특검법) 재표결에서 당론을 따르지 않은 자당 의원들을 협박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삼류 조폭만도 못한 행위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고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에 출연해 "예상했던 것보다 (쌍특검법 재표결 과정에서) 표가 좀 더 나왔던 것 같다"며 "권성동 의원
정부, 1분기 민생 회복에 17.5조, 경기 진작에 12.4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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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훈기자
김지훈기자
박승한기자
이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