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25

편의점 GS25가 최근 시즌3가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과 세 번째 컬래벌레이션(협업)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한다.

30일 GS25에 따르면 다음 달 6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넷플릭스 주관 팝업스토어(팝업) 내 일부 전시 공간에서 고객 참여형 이벤트, 협업 상품 소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 상품에는 대표 캐릭터 ‘영희’와 새롭게 등장한 ‘철수’를 활용한 ‘영희철수 렌티큘러 T머니 교통카드’, 약 2m 길이의 ‘줄넘기 젤리’, ‘달고나 쫀득쿠키’ 등이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협업으로 작품 팬덤이 구매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GS25가 그동안 출시한 넷플릭스 협업 상품은 누적 판매량 3000만개, 매출 75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 중 오징어게임 시리즈 관련 상품 판매량이 630만개, 매출은 120억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