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척의 일생'

연말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척의 일생'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에 정식 개봉을 확정했다. 세계적인 소설가 스티븐 킹 동명 소설 원작에, 마이클 플래너건 감독, 톰 히들스턴 주연으로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모은 '척의 일생'은 사전 시사회에 후 쏟아지는 호평 속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워터홀컴퍼니 측은 22일 영화 '척의 일생'이 황석희 작가 GV, 직장인 시사, 영화 커뮤니티 시사 등 사전 공개에서 '인생 영화'라는 만장일치에 가까운 호평을 받았다는 소식과 함께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극 중 여주인공인 펠리샤(카렌 길런)가 등장하는 크리스마스 모습이 담겼다. 기적을 꿈꾸는 인간의 생을 표현한 포스터가 영화의 메시지를 감성적으로 전달하며 관심을 모았다.

사전 시사회에서 '척의 일생'을 관람한 204명의 실관람객 중 202명이 이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도 드러냈으며 "연말에 한번, 연초에 한번, 먼 미래 마지막 날에 한 번씩 보세요", "인생의 아름다움, 행복함, 사랑을 다시 일깨워줘서 고맙다" 등의 다양한 호평을 남겼다.

'척의 일생' 측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개봉 기념 극장 특전도 눈길을 끈다. 극장별, 지역별, 관람객 성향별로 다양하게 준비한 굿즈는 관객들에게 영화와 함께 기억에 남을 선물이 될 예정이다. 특히 '척의 일생 시네마북'은 무려 120여 페이지에 달하는 콘텐츠가 담겨 있어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