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맘스터치

맘스터치는 빅사이즈 싸이패티를 두 가지 소스·시즈닝의 '더블 킥(Kick)'으로 즐기는 커스터마이징 버거 신메뉴 '슈퍼싸이더블킥'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슈퍼싸이더블킥'은 지난해 4월 맘스터치가 브랜드 론칭 20주년 기념 한정 메뉴로 출시해 4주 만에 판매량 50만개를 돌파한 '슈퍼싸이버거'의 후속작이다.

슈퍼싸이더블킥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이 직접 소스와 시즈닝을 조합하는 옵션이다. 갈릭 기반 소스였던 전작 대비 부드럽고 산뜻한 풍미가 특징인 맘스터치만의 시크릿 소스를 가미한 초대형 치킨버거와 함께 '딥스모크 머스타드' 소스와 '고메버터 시즈닝'이 소포장 형태로 별도 제공된다. '찍먹·부먹·섞먹' 등 고객이 원하는 방식대로 버거를 즐길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슈퍼싸이버거'의 검증된 맛과 품질에 커스터마이징의 즐거움을 더했으며, 싸이버거처럼 향후 슈퍼싸이버거 라인이 버거 대표 메뉴로 안착하길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맘스터치만의 차별화된 제품 혁신을 지속해 기존 가심비와 함께 프리미엄 치킨버거 시장에서의 리더십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맘스터치가 지난해 4월2일 브랜드 20주년 기념 '싸이데이'를 기념해 한정판으로 선보인 슈퍼싸이버거는 출시 4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돌파하며 하루 평균 약 1만8000개, 분당 29개 이상 판매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