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치르르 치킨’이 한층 풍성한 맛의 ‘트러플 치르르’으로 돌아왔다. 단 9월 30일 오늘부터 11월 26일까지 한정 기간 판매된다.
KFC는 ‘트러플 치르르’가 치르르 특유의 중독적인 매력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최근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새로운 풍미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부드러운 고다, 크리미한 까망베르, 고소하고 진한 화이트 체다와 옐로우 체다 4가지 치즈 조합에 은은한 트러플 풍미를 더해 깊고 풍성한 맛을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메뉴는 트러플 치르르 치킨, 트러플 치르르 통다리, 트러플 치르르 프라이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트러플 치르르 통다리와 핫크리스피통다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치르르 버켓’, 버거와 치킨, 사이드 메뉴까지 알차게 담은 ‘징거 치르르 박스’, 배민 한 그릇을 통해 단독으로 선보이는 ‘트러플 치르르 텐더박스’ 등 다양한 조합으로 판매된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치르르 치킨은 과거 큰 사랑을 받았던 인기 메뉴로, 꾸준한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한층 풍성한 맛과 다채로운 구성을 갖춘 ‘트러플 치르르’로 다시금 선보이게 되었다”며, “KFC만의 스타일을 더해 더욱 풍성한 풍미와 맛으로 돌아온 ‘트러플 치르르’와 함께 올가을 색다른 미식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트러플 치르르’는 특수 매장을 제외한 전국 KFC 매장에서 한정 판매되며, KFC 앱(징거벨 오더·딜리버리), 홈페이지, 콜센터 및 외부 배달 채널을 통해서도 주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KFC 홈페이지 및 앱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