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 솔저’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틴 솔저’는 사이비 집단 ‘더 프로그램’을 무너뜨리기 위해 과거의 어둠 속으로 돌아간 전직 군인 ‘내쉬’의 마지막 임무를 그린 액션 스릴러.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강렬한 화염 속에 마주 선 두 진영 수장의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이비 집단 수장 ‘보쿠시’와 작전의 최고 사령관 ‘애쉬번’의 사이로 거센 화염과 연기가 치솟고, 그 속에서 전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모습은 일촉즉발의 상황과 치열한 대치를 암시한다.
“하나의 세계, 서로 다른 목표”, “죽어야 끝이 난다”와 같은 카피는 체제를 뒤흔들려는 사이비와 이를 막으려는 정부 간의 극한 대립을 예고하며, 연속되는 폭발과 긴박한 근접 전투,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액션을 기대하게 한다.
'틴 솔저'는 오는 8월 6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