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기존 과일주스 3종을 리뉴얼하고 시즌 한정 메뉴 5종을 출시하며 과일 음료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과일 원물의 풍미를 살려 신선한 맛과 영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용량 트렌드에 맞게 기존 레귤러(R, 14oz) 사이즈에서 라지(L, 18oz)로 기본 제공 사이즈를 확대하고, 대용량 엑스트라(EX, 24oz) 사이즈를 추가로 도입해 선택지를 늘렸다.
상시 판매 메뉴는 딸기·망고·블루베리 주스 3종이다. 시즌 한정 음료 5종은 상시 제품에 바나나를 넣은 딸기바나나·망고바나나·블루베리바나나 주스 3종과 사과당근 클렌즈 주스·키위케일샐러리 클렌즈 주스 등 2종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과일주스를 새롭게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계절감과 트렌드를 반영한 음료를 꾸준히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