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관계사 상하농원이 '황토 고구마칩'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황토 고구마칩'은 고창산 무농약 고구마를 껍질째 썰어 유탕 처리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간식이다.
상하농원 측은 "최근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은 헬시플레저 흐름을 반영해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즐거움을 추구하는 소비자층을 겨냥했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특히 증숙이 아닌 생고구마를 바로 튀기는 제조 공정을 통해 고구마의 고소함과 담백한 단맛을 살렸다. 40g 소용량 포장으로 한 번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상하농원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기존의 '고구마 말랭이', '고구마 스틱' 제품군에 이어 고구마 간식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 상하농원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 온라인몰에서 황토 고구마칩을 포함한 고구마 간식 제품들을 중심으로 한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