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맥주 브랜드 켈리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이 협업한 스페셜 에디션 맥주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켈리'에 위글위글의 대표 지식재산권(IP)과 색채를 더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고 젊은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켈리X위글위글' 스페셜 에디션은 켈리 고유의 앰버(Amber) 색상과 위글위글의 대표 캐릭터 스마일 위 러브를 결합해 연출했다. 355㎖, 500㎖ 용량의 캔에만 적용한다.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켈리 구매 소비자들에게 위글위글 디자인을 입힌 355㎖캔 전용 아이스백, 텀블러, 맥주잔, 오프너 등 한정 수량 굿즈가 증정된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스포츠부터 영화관, 호텔, 여행업계까지 다양한 산업군과의 켈리 협업을 전개해왔다. 지난달에는 라마다 신도림 호텔 일부 객실을 야구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켈리 브랜딩 룸'으로 꾸며 야구팬들에게 이색적인 숙박 경험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또 KBO 리그 경기를 극장 단독 생중계 중인 CJ CGV와도 협업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전국 CGV 주요 극장에서 야구장 콘셉트의 패키지가 적용된 켈리X안주 세트 메뉴를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