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리포트 DB
배우 김수현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김수현과 손절한 기업이 나타났다.
호텔식 샤브뷔페 브랜드 샤브올데이는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한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가 광고 모델이었기에 샤브올데이의 공식 계정이나 채널에는 김수현의 모습이 자주 보였다.
샤브올데이 측은 김수현 논란에 발 빠르게 대처했다. 오늘(12일) 샤브 올데이의 공식 계정에는 김수현의 모습이 들어간 게시물들이 다 내려가 있었다. 그러나 공식 홈페이지에는 여전히 김수현의 모습이 남아있다.
샤브올데이가 김수현 논란을 인지하고 먼저 손절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홈페이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위약금 꼭 청구받으세요", "가족들과 자주 가는 곳인데 얼굴 붙어 있는 거 상상만 해도 역겹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현은 샤브올데이 외에도 아이더, 홈플러스 등 약 10여 개가 넘는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에 있다. 이외에도 김수현과 새로운 광고를 체결한 곳도 존재해 파장은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