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따옴'의 브랜드 확장 제품인 과일음료 '따옴 라이트(Light)' 2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따옴 Light'는 과일 본연의 상큼함은 높이고 칼로리와 당 함량은 낮춘 과일음료다. 제품은 '복숭아맛'과 '청사과맛' 2종으로 구성됐다.
'따옴 Light'는 100㎖ 당 20㎉ 이하의 제품으로 자주 마시기에 부담이 없고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 또한 진한 과일 맛은 유지하면서 당은 100㎖ 당 2.5g 미만으로 낮췄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따옴'의 과일 본연의 맛을 저당, 저칼로리로 제공해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히고자 출시됐다"며 "일상 속 갈증이 나거나 운동하면서 청량한 맛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