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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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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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정부의 참사 수습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거듭 당부했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은 오늘 전남 무안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하늘이 무너지고 애가 끊어지는 슬픔을 느끼실 유족께 어떤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 지 모르겠다"며 "최상목 권한대행이 참사 수습에 힘을 쏟는 노고에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뜩이나 얼어붙은 소비심리와 경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식당 등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다"며 "정부가 가능한 자원을 모두 동원해달라"고 촉구했다.
김 대행은 "이번 일주일을 추모기간으로 정해 사고 수습과 추모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 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당의 역량을 아낌없이 투입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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