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의 첫 케이크 제품인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를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파란라벨'은 파리바게뜨가 올해 2월 선보인 건강빵 브랜드로, 론칭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800만개를 돌파했다.
파리바게뜨는 빵을 넘어 케이크까지 카테고리를 넓히며 '파란라벨' 브랜드 확장에 나섰다. 파란라벨의 브랜드 정체성인 '맛과 영양의 밸런스'를 그대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파란라벨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는 100g당 당류 5g 미만으로 저당 트렌드에 부합하면서도 케이크의 달콤함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그릭요거트를 케이크 속에 더해 상큼하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홀케이크 1개 기준으로 특허받은 프로바이오틱스 생(生)유산균(특허등록 제 10-2059623호, 특허등록 제 10-2582095호 등)이 500억 CFU(보장균수) 이상 함유돼 있다. 케이크 시트는 신선한 파프리카를 먹고 자란 닭이 낳은 프리미엄 목초란(木醋卵)을 사용해 더 부드럽고 촉촉하다.
제품은 홀케이크 사이즈 이외에도 사각형 조각케이크인 '미니케이크'와 떠먹는 타입의 '컵케이크'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