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강하늘이 영화 '스트리밍'으로 극장가를 찾는다.
18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스트리밍'의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1차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우상의 강렬한 눈빛을 담고 있다.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은 오직 1위만이 모든 후원금을 독차지하는 무한 경쟁 스트리밍 플랫폼 '왜그'에서 압도적 1위를 지키는 가장 인기 있는 스트리머다. 그런 그가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옷자락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한 위험한 방송을 시작한다. "지금부터 제가 연쇄살인범 잡겠습니다. 실시간으로"라는 카피에서는 그 누구도 해결하지 못한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잡아 인기와 화제성을 독식하려는 우상의 강한 의지가 전해진다. 여기에 재생 아이콘을 연상케 하는 플레이 버튼 뒤로 날카로운 눈빛을 번득이는 그가 사건의 실마리를 풀고 범인을 찾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