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글로벌 영향력 美쳤다..월드투어 유럽·남미→미국 매진 행렬

윤 국기자 승인 2024.12.16 13:51 의견 0
사진=빅플래닛메이드

그룹 샤이니(SHINee)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태민이 첫 솔로 월드투어 'Ephemeral Gaze'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소속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따르면 지난 15일 시작된 태민의 월드투어 'Ephemeral Gaze'(이페머럴 게이즈)의 뉴욕, 시카고, 휴스턴,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5개 도시 티켓 예매가 단숨에 매진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오픈된 남미, 유럽 지역 콘서트에 이은 계속된 매진 기록으로, 태민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월드투어 'Ephemeral Gaze'는 '덧없는 시선'이란 뜻으로 사람들의 다양한 시선에도 태민은 태민임을 보여주겠단 포부를 바탕으로 개최됐다. 지난 8월 인천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대만 타이베이, 일본 도쿄, 후쿠오카, 태국 방콕, 홍콩,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필리핀 마닐라 등 아시아 10개 도시에서 공연을 개최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아시아 지역의 인기에 힘입어 1월 4일 마카오를 기점으로 멕시코 멕시코시티, 브라질 상파울루, 칠레 산티아고, 미국 뉴욕, 시카고, 휴스턴,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핀란드 헬싱키, 독일 프랑크푸르트, 영국 런던, 네덜란드 틸뷔르흐, 프랑스 파리 등 총 14개 도시의 추가 개최까지 이어졌다.

저작권자 ⓒ 인사이드K,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