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 '서브스턴스' 충격+공포 美친 영화 인정…호평 이어져

윤 국기자 승인 2024.12.20 13:41 의견 0
영화 '서브스턴스' 포스터

영화 '서브스턴스'가 미친 충격과 도파민으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평단도 사로잡은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감독: 코랄리 파르자/주연: 데미 무어, 마가렛 퀄리/수입: 찬란/배급: NEW/공동 제공: ㈜퍼스트맨스튜디오, 소지섭, 51k/개봉: 2024년 12월 11일]

'서브스턴스'는 나, 그리고 더 나은 버전의 나와의 지독한 대결을 그린 논스톱 블러디 스릴러다. 공개된 '서브스턴스'의 리뷰 포스터는 형광 분홍 배경 속 손 키스를 날리는 데미 무어의 색다른 모습이 인상적이다. 상영이 거듭될수록 골든 에그지수는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등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서브스턴스'를 본 언론들 역시 “충격과 공포의 140분, ‘개미친 영화’로 인정합니다”, “단언컨대 올해 극장에서 공개된 영화들 가운데 가장 세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것을 보여준다”, “데미 무어의 광기 어린 연기에 압도된다”, “올 한 해 최고 도발적인 영화”라며 극찬했다.

'서브스턴스'는 칸국제영화제 각본상, 토론토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관객상, 골든글로브 주요 5개 부문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후보,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7개 부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분장상, 시각효과상 후보에 오르며 흥행과 평단 모두 사로잡았음을 증명했다. 데미 무어는 '서브스턴스'로 커리어 최초 아카데미 연기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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