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2025 카니발’ / 사진=기아

기아는 대형 레저용 차량(RV) 카니발의 연식 변경 모델인 ‘더(The) 2025 카니발’을 오는 15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더 2025 카니발은 안전·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기아는 소개했다.

모든 트림(세부 모델)에 조향 제어 방식을 보강해 기존 대비 차로 중앙 유지 성능을 향상한 ‘차로 유지 보조 2’, 전자기적 특성으로 사람의 접촉을 인식하는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운전대 그립 감지, 새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 등 신규 사양을 기본 장착했다.

또 기존에 선택 사양이던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 타입 아웃사이드 손잡이 등 편의 사양을 시그니처 트림부터 기본으로 적용했다.

그래비티 트림에는 스노우 화이트 펄 외장 색상을, 노블레스 트림에는 코튼 베이지와 네이비 그레이 내장 색상을 추가했다.

인사이드K 이형석기자 sorrie@nate.com 이형석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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