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멕시카나의 메가히트 제품 ‘치필링’이 누적 판매량 100만 마리를 돌파하며 ‘원조 치즈치킨’ 신드롬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작년 10월 치킨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치필링’은 기존의 토핑을 얹거나 뿌리는 방식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100%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를 ‘치킨 속’에 넣어,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금까지 접할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제품이다. 이는 오랜 기간에 걸친 시장 분석과 많은 시행착오를 통하여 심혈을 기울인 끝에 탄생한 결과물로, 멕시카나치킨의 도전 정신이 만든 역작이라 평가받으며 소비자들의 크나큰 호응과 함께 여전히 그칠 줄 모르는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멕시카나 치킨의 역작으로 꼽히는 ‘치필링’은 출시 초반부터 많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연일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며 가파른 판매 신장세를 보여왔다. 제품의 인기가 초기부터 급속도로 높아지면서 전국 일부 매장에서 이른 바 ‘품절대란’이 벌어지며 고객들로부터 일명 ‘레어템’이라 불리우는 진풍경이 연출되었으며, 급기야 당시 고객 수요 급증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하여 본사 전체 임직원을 제조 공장에 파견하여 생산 라인에 직접 투입하는 특별 조치를 단행하기도 하였다.